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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2조 1,394억 원 (코스피 136위) *2023년 2월 15일 기준

▶대주주  코스모화학 외 7인  8,968,283주 (29.26%)

                 국민연금공단         2,240,440주 ( 7.31%)

                 자사주                         11,760주 ( 0.04%)

 

▶기업개요

동사는 1967년 설립되어 기능성필름(이형필름, 점착필름, 인슐레이션필름)과 

2 차전지용 양극활물질, 토너, 토너용 자성체 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NCM 양극활물질 사업은 시장확대와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MLCC용 이형필름도 전방 산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라 3 공장을 증설합니다.

삼성전기, 삼성SDI 등의 메이저브랜드들이 최대 매출처입니다.

1. 실적

2022년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74.2% 증가한 108억 37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9% 증가한 1338억 3400만 원, 당기순이익은 59.3% 증가한

107억 8500만 원으로 집계 됐습니다.


코스모 신소재는 2022년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24억 7517만 원으로

전년대비 49.02% 증가했다고 19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56억 524만 원으로 58.7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70억 2140만 원으로 50.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PER가 다소 높지만, 펀더멘털이 튼튼해서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됩니다.

2. 차트 & 수급

  외국인은 1개월 매수세가 두드려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기관들은 매수세를 유지했었습니다만, 최근에는 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일봉은 부침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만, 차트 흐름이  이상적으로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쁠 수가 있을 정도로 주봉, 월봉은 최고가를 경신할 기세입니다.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만, 복기를 하자면,

  작년 말에 5원만 초반 때까지 시세를 주었을 때가 매수의 기회였습니다.

 

3. 재료

코스모 신소재(대표 홍동환)가 전기차(EV)에 사용되는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설비에 대한 대규모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국내에서만 하이니켈계 양극활물질 15만 톤 이상의 설비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공격적인 증설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고객사 요구에 따른 공급량 대응과 미국의 IRA(인플레이션감축법) 시행을 앞두고

 한국의 양극재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에는 현재 설비능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며 “추가 투자를 통해 하이니켈계 양극활물질 15만 톤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경우 10조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합니다.

앞서 코스모 신소재는 지난해 설비 증설에만 1500억을 투자하며 

5만 톤을 증설, 7만 톤의 설비능력을 갖춘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투자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대규모 추가 투자 검토는 당초 알려진 증설 계획 대비 2배를 웃도는 규모입니다.

그만큼 수요처가 확보되었다는 것입니다.

코스모 신소재가 이처럼 적극적인 대규모 추가 투자 검토에 나선 것은 

최근 국내 배터리제조사들과 기존에 공급하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활물질뿐만 아니라 

신규 EV용 하이니켈계 양극활물질 공급 논의도 무르익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스모 신소재는 기존 고객사들의 양극활물질 개발과 동시에 

또 다른 고객사와도 새로운 제품을 1월부터 공동개발하고 있습니다.

 

2023년 양산테스트, 2024년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규모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절차가 완료되면 국내 주요 배터리 3사와 모두 거래를 하게 돼

대규모 추가 투자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입니다.

양극활물질 투자 중 일부인 전구체 투자도 2023년 3월 생산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자체 공급률을 3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더해 코스모 신소재는 미국 IRA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국내 배터리사와 함께 북미 진출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북미 진출이 확정되면 국내를 포함한 생산능력은 더 늘어나게 됩니다.

“북미 현지에 광산을 소유하거나 개발권을 보유한 외국계 회사들과 개발 참여 또는

공급권 확보를 위해 협의를 진행하는 등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주요 원료인

니켈, 코발트, 리튬의 안정적 물량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합니다.

 

지금의 주가가 높은 게 아닐 수 있습니다.

2-3년 뒤, 오늘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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